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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오키나와 행…"이제는 실전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KIA는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타 볼파크에서 열렸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1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귀국했다. 이어 22일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호주캠프에서는 144경기 장기 레이스를 치르기 위한 체력 및 몸만들기에 몰두했다면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연습경기 위주의 실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올 시즌은 예년에 비해 개막이 일주일 가량 빠르고 로봇 심판의 볼판정 시스템과 피치 클락 도입 등 변화가 크기 때문에 이에 맞춰 실전 감각2024.02.2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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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 '역대 최고 대우'…류현진 한화행 공식 발표'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과 한화 이글스의 계약이 드디어 공식 발표됐다.한화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잔여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될 수 있는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이며 세부 옵트아웃 내용은 양측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총액 170억원은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다.2012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한 류현진은 KBO리그에 복귀할 경우 한화로 돌아와야 했다. 한화는 국내 복귀 결심을 굳힌 류현진에게 역대 최고액을 안기며 예우했다2024.02.22@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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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24년 시즌권 판매...정상가서 20~30%할인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4년 홈경기 시즌권을 판매한다.시즌권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BO정규리그 73경기를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으로, 중앙테이블석(2인,3인)과 챔피언석, 서프라이즈석, K9/K8/K5석을 정상가 대비 20~30%할인 판매한다.중앙테이블 2인석은 495만2천원, 3인석은 696만3천750원이며 챔피언석은 259만5천원이다. 서프라이즈석은 128만3천250원, K9석81만9천원, K8석75만6천800원, K5석61만1천100원에 판매한다.시즌권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판매는2024.02.2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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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동계체전 폐막' 광주·전남 투혼 빛났다'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1일 폐막했다.동계체전에는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선수 486명과 임원 및 관계자 568명 등 총 1천54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광주는 4개 종목에 2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3위(2천670점)를 기록했다. 동계체육 불모지인 광주는 지난 20회 대회보다 3계단 상승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광주의 금메달은 빙상에 나선 김진영이 모두 책임졌다. 지난 16일 여자 500m 성인부2024.02.2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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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아니고 배신감에 혼내주려"···황의조 형수, 범행 자백불법 촬영물 유포 및 협박 혐의를 부인해 온 축구선수 황의조(32)의 형수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이모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그동안 경찰과 검찰 조사에선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모두 부인했지만, 법원 단계에선 태도를 바꾸며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반성문에서 이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2024.02.21@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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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동계체전 개막'...광주·전남 금빛 질주 나선다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빙상과 스키 등 8개 종목에 4천278여 명(선수 2천740명·임원 1천538명)이 참가한다.먼저 광주는 열악한 동계시설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산악 등 6개 종목에 124명(선수 70명·임원 54명)의 선수단이 나선다. 광주 선수단은 종합 순위 13위를 목표로 분전할 예정이다.전남도 7개 종목에 215명(선수 126명·임원 8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전남은 종합순2024.02.2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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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 찾아가 사과 "절대 해선 안 될 행동"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은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영국 런던으로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고개 숙였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사과문을 올렸다.이어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2024.02.2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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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문체부 공모서 국비 10억 확보광주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1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전국 99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광주시는 총 13개 클럽이 신청한 32개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체육회는 국비 10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각 스포츠클럽에 지원될 예정이다.선정된 프로그램에는 △동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추가지원) 배드민턴(전문선수반) △서구스2024.02.2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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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초 문승현, 동계체전서 2년 연속 메달20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피겨에 출전한 문승현(주월초 5)이 남자 12세이하부 싱글 D조에서 2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문승현은 34.01점을 차지하며 황규진 39.23점(서울 성서초5), 김현우 36.60점(경기 문원초6)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4회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손에 넣으며 피겨스케이팅 불모지 광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더욱 뜻깊다.또한, 지난 4일에 사전경기로 개최된 빙상(쇼트트랙) 남자 12세이하부 2천m 릴레이에서2024.02.2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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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마무리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오늘 20일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한다.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체력 및 기술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자체 연습경기를 가지며 오키나와 캠프에서의 연습 경기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특히 피치 클락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될 새로운 규정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도 실시했다.선수단은 21일 국내 귀국 후 이튿날인2024.02.20@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