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

입력 2022.09.28. 11:52 나호정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총경 김진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인구 밀집지역인 전남대학교 및 북구청 주변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경무과 직원들은 광주경찰청 보이스피싱 특수 시책인 '사방팔방 프로젝트' (다수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수법을 고려해,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담아 포스터 4종과 영상 8종)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하기 위해 포스터는 북구청 게시판 및 전남대 메가박스 영화관 등에 게시하고 영상은 북구보건소 및 전남대학교 내부 등에 영상을 송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대환대출 등 각종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북부경찰서 송원영 경무과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쉽지 않으므로 범죄피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호정기자 hojeong998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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