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2도 화상 입고 후송

무등일보 DB.

목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8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목포 용당동 한 주택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14분 만인 오전 10시58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50대 남녀가 각각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내 40㎡ 가량이 불에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목포=박만성기자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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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가 전선 건드려"···광주 금호동 아파트 1천500가구 정전 변전실에 숨어든 청설모 때문에 합선이 일어나 출근 시간대 아파트 1천500가구에 전력과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2일 광주 서구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과 단수가 발생, 1천5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이번 사고는 아파트 변전실 전선을 청설모가 건드리면서 과부하(전신주 전선 합선)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발생 직후 즉각 비상발전기가 가동돼 세대와 승강기 등 전기는 가동된 가운데 전기를 완전히 복구하는데 3시간 가량이 소요, 오전 10시35분께 상황이 종료됐다.복구 과정에서 변전실에서 연기가 나 화재 오인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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