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 오산면에 18홀 대중제 골프장 '르오네뜨(LE HONNETE)CC'가 오는 10월2일 개장한다.
남해주택건설·NH유통(대표:김양석)은 광주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오산면에 프리미엄 퍼블릭 르오네뜨(LE HONNETE)CC 9홀을 우선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남해그룹은 오랜 기간 이어온 건설 및 조경 명가기업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그동안 광주·전남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급 프리미엄급 퍼블릭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우선 아웃(OUT)코스 9홀을 다음 달 개장힌 뒤, 2024년 하반기에 인(IN)코스를 완공, 총 18홀로 운영할 계획이다.

르오네뜨CC는 도전적인 코스와 멋진 경관이 함께 이루어진 산악형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려 골프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여유 있고 즐거운 라운드를 위해 티오프 시간을 8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개장행사 이벤트로 한정 기간 식사(1식)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남해그룹은 이 골프장 인근에 리조트와 수목원을 조성 계획하고 있어 광주 인근의 최고급 휴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석 대표는 "편리한 교통과 최고급 시설, 시원하고 멋진 산악코스를 갖춘 골프장인 만큼 멋진 라운딩을 즐기기 바란다"며 "이번 골프장 개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석기자 cms2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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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 올해 프로야구 선수 3명 배출···전국 대학 중 최다 정현수, 김성경, 윤보성, 고천주 감독(왼쪽부터). 송원대학교 야구부가 올해 프로야구 선수 3명을 배출해 눈길을 끈다.송원대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정현수(투수), 5라운드 김성경(투수), 9라운드 윤보성(투수) 등 3명이 프로구단 지명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송원대 스포츠지도학과에서 재학 중이다.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인상 깊은 정현수(투수·20학번)는 2라운드 13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게 됐고, 5라운드 44번을 받은 김성경(투수·22학번)은 삼성 라이온즈, 9라운드 90번을 받은 윤성보(투수·22학번)는 SSG 랜더스로 입단한다.특히 김성경, 윤성보 선수는 얼리 드래프트로 지명을 받았다.이로써 송원대는 올해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3명의 지명선수를 배출했다.고천주 송원대 야구부 감독은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과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지명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송원대 야구부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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