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병열)는 29일 오전 11시 경암근린공원 (광산구 하남대로 54번안길)에서 광주 지역내 28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250명의 장애인과 50명의 종사자들을 포함한 300여명이 '2022 근로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갖는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 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을 받아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코로나 기간 제외)를 맞으며 근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으로 강인한 체력 향상과 협동정신 고취시키고 운동욕구 충족과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체육 한마당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8개소 250여명의 근로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개회식(선수단입장식, 선수단선서, 유공자 표창 등)과 체육경기 6종목(육상-100m, 400계주, 제자리멀리뛰기, 론볼, 줄다리기, 투호던지 기) 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주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병열 회장은 "근로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통해 광주직업재활시설 내 근로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우정과 친목을 다지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광주 북구지역 자원봉사단체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하 행복사, 회장 박경화)'은 29일 정기 봉사의 날을 맞아 북구 두암3동 군왕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행복사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준 과일, 치킨, 떡과 음료수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았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다과회를 갖고 레크레이션 시간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기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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