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Ten Ten 양궁단', 세계 최고 양궁메카 도약 기대

@무등일보 입력 2022.11.21. 17:39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은행이 여자 양궁단 'Ten Ten 양궁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광주은행이 창립 54주년 기념식에 소개한 'Ten Ten 양궁단'은 기보배 안산 등 기라성 같은 양궁선수들을 배출한 광주가 본격적인 실업양궁팀을 갖게됐다는 점에서 한국 양궁계에도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Ten Ten 양궁단'은 32번째 국내 실업 양궁팀이자 유일한 은행 팀으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를 제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광주는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미선,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의 기보배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포진해있어 한국양궁의 중심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전 광주시청 여자 양궁팀이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다보니 선수 연봉에 최고치가 있어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한계가 많았는데 기업팀 창단으로 안산과 최미선 등 지역이 낳은 최고 스타플레이어들이 광주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최강 팀으로 꾸려진 'Ten Ten 양궁단'이 당장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광주은행의 'Ten Ten 양궁단' 창단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창단으로 광주가 세계 최고의 양궁 메카로서 위치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이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지역안에서 육성·성장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광주은행이 'Ten Ten 양궁단'성공적 운영으로 지역 스포츠분야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자리하길 기대한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사설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