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코로나 재난 속 사회적 약자 살피는 시 지원책 눈길

@무등일보 입력 2022.03.17. 18:56

오미크론 폭증으로 지역 코로나 감염세가 꺾일줄을 모르고 이에따라 자영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민생대책은 감염 취약계층,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강화와 자원,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이다.

이용섭 시장이 "감염취약계층 방역강화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제16차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대책 첫번째는 '3無혜택 긴급경영자금' 500억원 지원이다. 시가 1년간 대출이자와 보증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3無혜택 긴급경영자금은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 출범, 지역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감염취약계층인 고령층과 어린이들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 대한 감염확산 차단과 지원도 이어진다.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어린이집 종사자 등에게도 방역지원비가 10만원씩 제공된다. 또 임신부와 장애인, 취학 전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에게도 방역지원비 10만원이 지원되고, 일상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은 연장한다.

광주시의 민생안정 대책을 적극 환영한다.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 재난은 국민 모두를 고통속으로 몰아넣지만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는 점에서 광주시의 지원책은 의미가 크다. 소상공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에 지원에 나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 재앙속에서 의료진들처럼 사실상 희생을 강요당하다시피하는 우리사회 최일선의 방역전사에 다름 아니다. 시의 민생안정대책이 재앙속에 고통받는 약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사설 주요뉴스
댓글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