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광주형 일자리 GGM 캐스퍼 순항, 반갑고 기대크다

@무등일보 입력 2022.03.15. 18:04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 6개월여 만에 누적 생산 2만대를 돌파,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이뤄낸 성과로 의미가 크다.

GGM에 따르면 지난해 9월15일 첫차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 1만2천대 생산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1일 2만343대로 누적생산 2만대를 넘어서는 등 순항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시간당 생산대수를 현재22대 수준에서 25.7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어서 올해 생산목표인 5만대 달성도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인력을 확충한데다 기존 인력의 기술 수준이 높아진 때문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GGM은 캐스퍼의 생산 합격률을 지난해 말 이미 90%를 넘기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GGM의 이같은 성과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 GGM은 최근까지 6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시장 상황에 따라 2교대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본사 1천여 명 내외의 인력 확보 계획을 갖고 있다.

GGM의 순항에 박수를 보낸다. 변변한 일자리가 부족한 광주에 GGM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뿐더러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고 가꿔가는 과정의 중요성도 향후 지켜볼 대목이다. 또 광주시와 관련업계가 선제적으로 미래차로의 전환을 준비중이고 윤석열 당선인도 대선7대 공약에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를 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GGM이 상생형 일자리 선도기업으로서 뿐아니라 미래에 부응하고 대응하는,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기업으로 커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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