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희망교실' 성료

입력 2022.10.25. 16:28 이승찬 기자
3년 과정 수료 27명에 증서수여식

광양시는 최근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희망교실 수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된 광양시 성인문해교육은 교육여건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문해교사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 한글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은 '찾아가는 희망교실' 6개소에서 82명, '초등학력 인정과정' 3개소에서 32명 등 9개소에서 1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과정 찾아가는 희망교실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는 27명이나, 수료식에는 개인 사정상 18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상장 수여, 인사 말씀, 송사·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 광양시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시도록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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