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카드 포인트를 잘 활용하고 있나요?
사용 중인 카드는 많고, 카드별로 포인트는 얼마인지, 언제 소멸하는 것인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한 꼼꼼히 챙기기 어렵다. 특히 몇 십원 몇 백원에 해당하는 카드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모르게 소멸하기 마련이다.
카드 포인트라는 것이 개인으로 따져보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요즘 고물가 시대에 존재도 모르던 카드 포인트에서 최대 10만원이 나온다면 얼마나 기쁠까.
최근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 및 계좌 입금 서비스'가 인기라고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년 신용카드 포인트가 3조 원이 넘게 쌓이고 있고 약 1천억 원의 포인트가 사라지고 있다. 카드 포인트는 카드사별로 소멸 기한이 다르지만, 대체로 카드 포인트는 적립 후 5년(60개월)이 지나면 소멸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카드 포인트를 현명하게 회수할 수 있는 통합조회 방법 및 현금화하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카드포인트 현금화 방법
검색창에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검색 또는 홈페이지 방문 여신금융협회 바로가기
①통합조회/계좌입금/기부 바로가기 클릭
②비회원 조회 클릭 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전체 동의하기
③개인정보 확인 및 위임 동의 후 다음 클릭하기
④카드 포인트 계좌입력/기부 클릭하기
⑤전부 입금 클릭 후 포인트 계좌입금 신청 클릭하기
⑥계좌 및 예금주 정보 입력 후 확인하면 입금 완료!
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 [카드뉴스] 매달 치킨값 벌수 있는 교통비 절약카드 지난 1일 '알뜰교통카드'의 할인 혜택이 강화된 '알뜰교통플러스카드'가 도입됐다. 마일리지의 월간 적립 횟수는 44회에서 60회로 늘었고, 최대 월 6만6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일 년이면 약 79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참여 카드사 또한 기존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 사에 KB국민·NH농협·비씨·삼성·현대카드 5개 사와 광주은행·케이뱅크가 더해져 13개 사로 확대됐다. 2021년 당시 전국 이용자는 29만명이었지만 현재는 67만3천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높은 할인율과 카드사의 다양한 혜택 등으로 꼽을 수 있다.◆알뜰교통카드란?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한 거리(보행, 자전거 등)만큼 마일리지 적립 및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들 포함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 및 국민 건강을 향상을 기대하며 나온 사업이다. 각 카드사별 혜택, 전월 실적, 연회비, 할인율 등 비교 후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신청하길 권한다. 또한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를 통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적립 받을 수 있다.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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