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천관산 등산학교' 유치 총력

입력 2024.02.07. 13:14 김양훈 기자
기본계획·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
"안전교육 체험 중심지 발돋움"
김성(맨 왼쪽) 장흥군수가 산림청을 방문해 '천관산 등산학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서부권 등산학교가 통과됨에 따라 등산학교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산학교는 안전한 등산문화의 정착을 위해 설립된 등산·트레킹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문강사 및 가이드의 교육을 통해 산악 안전교육 및 산악기술을 배우며 각종 산림 체험과 생태 탐방,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운영 및 조성중인 등산학교는 총 3개소로 속초 등산학교(동부권), 밀양 등산학교(남부권), 보은 등산학교(중부권)가 있다.

장흥군이 조성 예정지로 꼽은 천관산은 기암괴석과 억새군락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식생경관을 자랑한다. 다도해는 물론 제주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호남의 5대 명산이다.

신라의 김유신과 관련된 전설을 비롯해 천관사, 탑산사 등 다양한 유·무형의 유적자원을 품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반영해 지난 199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천관산 일대에 등산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며 "전남 소방본부와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더해 서부권 등산학교 공모에 성공해 안전교육과 체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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