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과 슈틀러의 32강전이 열린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 10번코트는 한국 관중들의 열띤 응원으로 홈코트와 마찬가지. 이날 30여명의 한국 교민들은 경기가 재개될 때마다 ‘이형택’을 크게 연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65년 데이비스컵 국가대표로 활약을 한 백세현(61)씨는 경기를 관람한 뒤 “슈틀러는 힘보다는 테크닉에 의존하는 선수인데 이형택의 스피드와 파워에 밀려 먹혀들지 못했다”고 관전평을 밝혔다
# 이건어때요??
-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부패방지교육 실시 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이며, 광주시 비서실 비서관인 이성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무처 임직원과 종목별 지도자, 선수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실제 사례들을 적용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 등을 다뤘다.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형성해 체육인들이 투명한 업무태도를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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