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한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다.
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0일과 11일 광주·전남지역은 동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전남 지역에는 5㎜ 내외의 비가 오는 것도 있겠다.
기상청은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3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10일과 11일 낮 최고 기온은 각각 24~30도, 25~29도 분포로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한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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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완연한 가을 날씨···10도 안팎 일교차 주의 무등일보DB 광주·전남지역은 주말부터 늦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이동해 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4일까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29도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앞으로는 기온 변화도 크게 나타나는 시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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