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광주·전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한반도 서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3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4~11도를 유지하고 낮 최고기온은 20~27도를 기록하겠다. 평년(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14~18도)에 비해 낮 최고기온이 6~10도가량 높은 초여름 날씨다.
4월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6~11도, 낮 최고기온이 20~25도로 31일보다는 기온이 다소 하락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때이른 여름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다음주 중 비가 내리고 날씨가 다시 서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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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남농협 양파냉해 피해지역 농가일손돕기 "애타는 농심… 조금이라도 힘 보태야죠"농협전남본부와 무안군지부가 함께하는 양파냉해 피해지역 농가일손돕기가 7일 무안군 운남면 양파밭에서 열렸다. 이날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과 이석채 운남농협조합장, 김해종 농협 무안군지부장 등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양파 줄기 자르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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