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의 낡은 지붕을 수리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대전면 한 공장 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해당 공장의 시설수리를 위탁 받은 외주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사고 관리감독 소홀 등 과실 부분을 조사하고 있다.
나호정기자 hojeong9983@mdilbo.com·정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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