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12일 광주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민들이· 평화의소녀상 앞에 헌화를 하고 있다.
이번 기림의 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 기념부스를 마련해 헌화 행사외 전시회, 영화상영 등 각종 기념행사를 연다
특히, 올해는 제10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심각해지는 역사부정에 맞서 '지금, 우리가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