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등 국제 행사 기획 경험有
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에 윤창옥 전 광주광역시 총무과장이 선임됐다.
윤창옥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사무처의 인력, 물자, 시설, 예산 등 사무의 조정과 집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남 출신 윤창옥 사무처장은 지난 1992년 신안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 간 전남도와 광주시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4년 동안 행정수도를 조성하는 일에 기여했으며 사무관 시절에는 광주광역시 총무과,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감사실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혁신도시담당관, 균형발전정책과장, 총무과장 등으로 재직한 바 있다.
윤 신임 사무처장은 기획·총무통으로 평소 직원들 간의 친화력이 뛰어나고 굵직한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때에는 대회 기획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이 있어 광주비엔날레 조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옥 광주비엔날레 신임 사무처장은 "30여 년 간 공직에서 닦아온 행정 경험과 직관을 기반으로 내년 4월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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