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가상현실, 5개 전시관 구현
공식 홈페이지에 24시간 오픈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집에서도 편안히 볼 수 있게 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측이 개막 한 달을 맞아 1일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하는 것.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무료 서비스다.
온라인 전시관은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5개 전시관과 전시 콘텐츠를 현장감 있게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360도 VR뷰로 전시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완벽하게 재현된 전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방문자 맞춤형 도슨트 기능도 제공한다. 각 전시장 입장 페이지에 영상 도슨트를 배치해 전시관 주제를 설명하고 작품 상세 내용 보기 태그 버튼을 클릭하면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한 자세한 작품 설명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슨트 서비스는 관람객에 따라 4가지 버전으로 준비됐다.
온라인 전시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에 숨겨진 보물찾기 참여 버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온라인 방명록을 통해 방문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온라인 전시관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