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담양군 삼지리 들녘에서 대숲맑은 조기햅쌀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농민이 콤바인을 이용해 벼 수확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조벼(전남3호)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병해충에 비교적 강하고 밥맛이 매우 뛰어나 올해 296여 톤의 벼를 생산, 4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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