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2조원'광주 비아농협, 지역 상생 대표 금융기관 '우뚝'

입력 2022.09.07. 15:41 도철원 기자
1970년 설립 후 12개 지점 갖춘 기관 성장
6년 연속 상호금융기관 대상 등 내실 ‘탄탄’
도농 상생 목표로 농촌 농협과 지속적 교류
재난재해 예방·봉사활동 등 ESG 경영‘앞장’
광주비아농협은 최근 구례군 산동농협에 도농 상생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비아농협은 지난 4월에도 무안군 운남농협에 1천만원을 지원했다. 비아농협 제공

광주 비아농협이 탄탄한 내실을 갖춘 금융기관이자 지역민과 상생에 앞장서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지역에 있는 여러 단위농협 중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을 경영목표로 천명할 정도로 지역과 상생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저렴한 생필품 공급 등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자본금 1억원에서 2조원대 금융기관으로

1970년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한 광주 비아농협은 현재 29개 영농회에 1천466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광산구 수완동에 있는 본점과 12개 지점, 경제사업장 1개소, 주유소 2개소 및 하나로마트 2개소와 하나로미니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단위농협 중 수위를 달리고 있는 비아농협은 올해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대형농협으로 거듭났다.

철저한 연체관리로 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6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수상 등 외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도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비아농협은 단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도시농협으로서 도시와 농촌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비아농협의 금융자산 2조원 달성. 비아농협 제공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방역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한 데 이어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시름 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농협에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하고 산지 농산물 양파 25톤을 매입해 도시지역에 공급하는 등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농기계 구입 자금 2천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농촌농협에 1억5천5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산지농산물 매입해 도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농촌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에 노력해오고 있다.

비아농협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부터 농촌 일손 부족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지원을 시행해 왔다. 또 소상공인 금융지원, 하나로마트, 주유소를 통한 저렴한 생필품 공급,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조합원·지역 상생에 최우선적 가치

농촌과 도시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는 비아농협은 올해도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농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농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운남농협을 방문해 1천만원의 도농 상생 발전기금을 지원했으며 진도농협과 자매결연 후 1천만원 상당의 소형 분무기 6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구례 산동농협에도 도농상생 발전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주력해왔다.

광주비아농협이 자매결연을 맺은 진도농협에 소형 분무기를 전달하고 있다. 비아농협 제공

풍수해 예방을 위해 관내 농지 중 상습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농수로를 정비하고 1천여개 시설하우스의 농수로 정비사업도 병행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해온 비아농협은 자체적으로 전담 재난관리팀을 구성,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오고 있다.

또 피해 농가에는 농업용 파이프와 필름 구매금액의 40%, 병충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농약과 비료 구매금액의 30~4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단을 조직해 매주 주기적으로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는 등 재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노력은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분야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하는 쾌거로도 이어졌다.

조합원들을 위한 혜택 역시 비아농협만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올해 조합원 자녀 2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4천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조합원 자녀 중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여기에 원로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달임 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소형농기계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영농현장에서 더 안전한 신형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조합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영농현장을 찾아가는 새참 꾸러미를 구성·전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밖에도 조합원들에게 사업 이용 실적에 대해 결산 이후 이용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영농자재 보조금, 추곡 수매 시 영농자재와 무상 수송 지원,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위탁 교육,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비하기 위한 보험료 일부 지원 등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책무도 꾸준히 앞장서와

비아농협은 올해 사업 추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경영'을 선포하는 등 대형농협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 고유가로 시름 하는 지역민들의 가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저렴한 공급'을 목표로 광산구 도천동과 신가동에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주유소는 지난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의 '착한 주유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내 코로나 전담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 감염병 대응 최일선을 담당하는 병원 직원들과 환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과 간식 등을 담은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역시 의료진 격려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었다.

비아농협의 봉사활동은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됐다.

비아농협 농가주부모임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온 데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아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있다. 비아농협 제공

회원들이 손수 만든 장조림, 멸치조림, 열무김치 등의 반찬은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과 기관 등에 전달됐다.

소비침체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영농봉사활동도 지속해서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지도경제팀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내면 곧바로 찾아가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인력난에 힘들어하던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2011년부터 광주지역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급여 기부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1004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조합원들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원방안을 연구하고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소외된 이웃과 시설을 방문해 송편과 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흥식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높은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이 기대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우리 비아농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광산=이성호기자seongho@mdilbo.com

# 이건어때요??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
메타버스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 콘테스트에 도전하세요"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8일까지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 콘테스트를 개최, 우수한 전시를 선정해 실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12월 문화재단이 구축한 3D 디지털 트윈 방식의 '남도 메타버스 미술관'을 보다 많은 예술인이 관심을 갖고 자기 홍보를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콘테스트 참가 자격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이거나 전남에 거주 중인 예술인, 3인 이상의 예술인 그룹이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남도 메타버스 미술관'에 회원 가입해 온라인 전시관을 임대받아 미술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심사기준은 관객평가 70%·전문가 평가 30%로, 가장 배점이 높은 관객평가는 온라인 전시 조회 수와 방명록 횟수로 집계된다.때문에 온라인 전시를 주변에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한 예술인을 선정해 온라인 전시가 실제 전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남도사이버갤러리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전시 콘테스트는 메타버스 가상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작가가 활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내 미술작가들이 시공간 제약이 없이 자신의 작품을 아카이빙하고 홍보해 작가로서 인지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노잼도시
전국 SNS기자단, '꿀잼광주' 알리기 위해 뭉쳤다
전국의 20여 명이 '꿀잼광주'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광주시는 대전, 부산, 울산, 충남, 충북, 경남, 제주도 등 타시·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NS기자단을 초청해 '지금은 꿀잼광주에 광며드는 중!'이라는 주제로 '2022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어'를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서창들녘, 에너지파크, 전일빌딩245,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여행자의 ZIP 등 가을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깜짝 만남 시간을 갖고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실시간 공유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또, 1박2일간 광주상생카드룰 사용하며 로컬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20여 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투어에 참여한 부산 외국인 SNS기자단 싱정웨이(邢正威·중국)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방문한 광주의 맛과 멋뿐만 아니라 정이 스며들어 광며들고 간다"고 말했다.이영동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시·도 매체에 생생한 광주시 현장 콘텐츠가 전파돼 '꿀잼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간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자체만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밀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지방소멸
[카드뉴스] 동명동 핫플레이스, 보해소주 팝업스토어
광주에 젊은 활기가 가득한 곳 일명 '광주의 동리단길' 동명동에서 보해양조가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팝업스토어)를 지난달 12일에 시작했다. 스몰 액션 스토어는 MZ세대와 친환경·자연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힙한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는 바다를 보호하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보해소주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의 첫걸음이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캠페인은 스몰 액션 캠페인이라는 이름과 같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스몰 액션 캠페인은 보해가 가지고 있는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작은 행동이 모여 보물 같은 바다를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보해양조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2030세대가 가득하고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명동을 선택했다. 플로깅 활동을 참여하게 되면 생분해성 수지 위생장갑, 비닐봉지, 대나무 집게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체험 키트를 받아 동명동 일대에서 플로깅할 수 있다. 이후 가져온 쓰레기 분류를 마치면 소금 아이스크림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업로드와 설문 참여 시 보해소주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동참하면서 육지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결국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 첫걸음이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만들었다.수거된 쓰레기는 작가들과 협업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해 팝업스토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작품을 보면서 '쓰레기에서 보물로(From Trash To Treasure)' 거듭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7월 12일까지 총 두 달간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해 플로깅 체험 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양말, 보해소주가 더해진 프리미엄 플로깅 키트 등 다양한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보해소주에서 해양보호 캠페인으로 이어진 나비효과보해소주는 기존 소주와 다르게 소금을 넣었다는 가장 큰 차별점이 있다. 보해소주는 세계 3대 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소금, 안데스산맥 호수 소금, 신안 토판염을 사용하여 소주 특유의 쓴맛과 강한 알콜향을 잡는 솔트레시피를 통해 기존 소주의 '과당'으로 맛과 향을 가리는 제조방식을 깬것이다. 2021년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보해소주'가 역대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보해양조는 보해소주에 사용되는 소금이 결국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건강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보해양조는 어떤 기업인가?보해양조는 목포에 본사를 둔 광주전남 대표 주류전문 기업이다. 보해소주 말고도 잎새주, 복받은 부라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해소주 팝업스토어 어디서 할까?보해양조와 아우르(OWLR)가 콜라보한 보해소주 스몰 액션 팝업스토어는 광주 동명동 아우르 팝업존(별채)에서 진행 중이다. 아우르는 지난달 오픈한 ㈜광지주의 첫 브랜드다. 전남 특산물을 활용한 다이닝 바, 그로서리 마켓 등 전남 로컬푸드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보해양조 행보지난달 12일 문을 연 광주 동명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25일 목포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 & 스몰 액션 스토어를 오픈했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목포 여객터미널과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했다. 보해는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센터를 열게 됐다.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플로깅 키트를 받아 관광을 하며 플로깅에도 동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가자들 중 플로깅하고 있는 사진에 해시태그 'pickup_bohae'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플로깅과 관련된 굿즈를 제공한다. 플로깅 센터와 스몰 액션 스토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문예송기자 rr3363@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