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무2동에 치매안심파크 조성

입력 2020.09.29. 11:45 김성희 기자
쌍학공원에 치매 안내 시설물 설치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파크를 조성했다.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마을인 상무2동에 치매안심파크를 조성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 상무2동은 지난해 9월 서구 제1호 '기억愛 희망을 담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이번 치매안심 파크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쌍학공원 내에 조성됐다.

치매안심파크는 ▲치매 관련 정보 안내판(3) ▲치매예방 놀이판(3) ▲로고라이트(1) ▲정자 내 치매예방 및 예방체조 안내판(6) ▲대형 트릭아트(1) ▲벤치 벽화 및 컬러링(24) ▲입구 그래픽(1) 등 치매 친화적인 시설물들로 구성됐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