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홈피서 사전등록
광주 창업의 시작 '2022 광주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70여개업체 140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최근 창업트랜드에 맞춰 소자본창업, 청년창업, 무인창업, 배달창업, 카페창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박람회는 최신 흐름의 창업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한 장소에서 한번에 다양한 업종을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업체에서 제공하는 시식·설명회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를 획득 가능하고, 업체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익하다.
26일까지 광주 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현장 등록시에도 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소상공인희망 협동조합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무인창업이나 1인창업으로 진행가능한 밀키트, 스터디카페 및 와인샵 등의 변화된 업체들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업 외에 창업시장에서 뜨고 있는 펫 사업과, 실버 사업, 포토 사업 등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도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광주경제일자리재단·티몬,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 지원 MOU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경제일자리재단 최상준홀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 총괄 상무 등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 디지털 플랫폼 입점지원 ▲ 밀키트 교육 및 마케팅지원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한 협력 등이며 광주 소상공인 제품을 상품화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 경제로 전환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주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내달 초께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실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광주형 디지털 상품화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상품화된 제품은 지역의 복지수요와 연계도 하고 마케팅과 브랜딩을 통해서 전국적,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현상유지적 관점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관점에서 창업기업 규모를 키워나가겠다" 고 말했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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