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쉼] 밥 맛 없을 때 식욕 돋우는 새콤달콤 바다 명물

입력 2022.02.25. 11:30 천기철 기자
'봄의 진미' 간재미 이야기
진도에서 유명한 서촌 간재미를 들고 있는 진도수산물시장 자매수산 이민자(74) ,

건강한 남도의 청정어장에서 갓 잡아 올린 간재미가 제철을 맞고 있다.  

봄이 올 무렵 밥맛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음식으로는 새콤달콤한 간재미회 무침이 최고다.

막걸리 식초의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새콤 달콤한 맛이 나는 간재미회 무침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아오게 할 만큼 맛이 있다. 

간재미는 참홍어의 맛과 비슷하다. 참홍어는 삭힌 홍어 맛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도 맛이 있게 먹을 수 있는 봄철 진미다.

간재미는 암놈이 맛이 있다.

◆ 간재미는 홍어다

홍어라는 이름을 갖고도 홍어라고 불리지 못하고 제 이름을 뺏긴 딱한 생선이 '간재미'다.

국어사전에는 간재미의 명칭이 간자미의 남도의 방언으로 나온다. 간재미의 진짜 이름은 '홍어'이고 우리가 아는 홍어의 이름은 '참홍어'이다.

간재미의 바른말은 가오리다. 가오리는 가오리목에 속하는 연골어들이다. 가오리목에 속한 생선으로는 홍어, 노랑가오리, 상어가오리, 흰가오리, 목탁가오리, 전기가오리, 가래상어 등이 있다. 흔히 간재미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상어가오리다. 암초와 갯펄이 섞여 있는 곳에 많이 서식하며 약 20~120m 까지 서식 수심은 광범위한 편이다. 먹이로는 새우, 오징어, 멸치 등 소형어류이다. 간재미 암놈은 꼬리가 한가닥 곱게 뻗어 있고, 수놈은 그 꼬리 양옆으로 기다란 생식기를 달고 있는 것으로 구별한다.

간재미는 가오리의 새끼라고 알려졌지만, 어촌에서는 가오리와 간재미를 구분한다.'간재미'는 커도 '간재미'인 것처럼, 어부들은 엄연히 다른 종으로 구별한다.

껍질을 벗긴 간재미살

신안군 도초도쪽에서는 1㎏ 이하를 간재미라 하고,이보다 더 큰 간재미는 가오리라 한다. 또한 간재미와 가오리의 색깔도 다르다고 한다.

간재미는 생김새는 일반적으로 몸이 넓고 납작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가오리와 마찬가지로 마름모 형태를 하고 있다. 간자미의 꼬리지느러미는 작거나 없고, 뒷지느러미도 없으며, 수컷의 배지느러미 안쪽에는 막대 모양의 교미기(交尾器)가 존재한다.

간재미의 산란은 이르면 늦가을부터 시작하여 봄까지 이루어진다.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차례나 산란기를 가지는 흑산도 참홍어와는 많은 차이가 난다. 부화했을 때의 새끼는 크기 때문에 어릴 때 죽을 확률이 다른 어종에 비해 낮은 편이다. 간재미 산란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남해안의 간자미 산란은 3-5월에 이루어진다. 산란 철이 오면 알주머니에 부화를 준비하는데 서해안 지역에서는 이런 알 주머니가 탕감의 재료로 인기가 있다.

간매미축제장의 간재미회 무침

◆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간재미회나 무침은 남서해안에 사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간재미는 암놈이 맛이 있다

진도의 작은 마을인 청용리 서촌마을 앞바다에서 자란 간재미는 서해와 남해 두 물이 만나 걸러낸 청정 갯펄밭에서 자라 그 맛이 특별하다고 한다. 항구도 없는 마을에 위판장이 따로 있을 리 만무하지만, 마을 어부들이 잡은 간재미를 동네 아낙들이 사들여서 하나, 둘 대야에 이고 나와 오일장에 팔기 시작한 것이 서촌 간재미라고 한다. 그때부터 서촌 간재미는 진도 오일장에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서촌 간재미가 다 팔리고 나야 다른 생선이 팔리기 시작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촌 간재미가 진도 어물전을 주름잡았다고 한다.

진도읍 내에는 서촌 간재미의 명성에 걸맞게 간재미회, 간재미회 무침,간재미찜,간재미탕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식당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

3월 초 신안군 도초도에서 어부들이 새우와 오징어 미끼를 주낙에 끼우고 바다로 나서면 이 겨울 제일 맛이 좋다는 간재미가 잡혀 올라온다. 일반적인 회무침과는 달리 갓 잡은 간재미살로 도초도의 겨울 특산품 시금치(섬초) 함께 무쳐내면 오돌오돌한 맛과 아삭아삭한 맛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간재미를 김치와 된장을 함께 넣어 간재미 김치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흑산도홍어(참홍어)는 상온에 두면 피부에 쌓여 있는 요소가 암모니아 발효를 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그러나 간재미는 발효가 일어나지 않고 상하기 때문에 대부분 생으로 먹는다고 알려졌지만, 도초도에서는 홍어처럼 발효시켜서 먹기도 한다.

간재미회와 간재미애 한접시

참홍어처럼 항아리 안에 간재미와 짚을 넣어 밀봉해두고 삭혀 먹기도 한다. 천일염 항아리에 일주일 정도 염장한 돼지고기를 삶아서 간재미회와 묵은지를 얹은 삼합, 그 삭힌 맛은 도초도에서 맛볼 수 있는 간재미 맛이다. 이 간재미 맛은 흑산도 참홍어 못지않게 맛이 알싸하다고 한다.

간재미의 다른 조리법들은 참홍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 간재미 애(간)와 알집, 갈파래를 넣고 애(간)탕을 끓이고, 간재미 뼈를 잘게 다져 시래기와 함께 조물조물 양념하여 맑은 탕으로 우려내면 간재미뼈탕으로 조리된다. 도초도의 간재미가 맛이 있어 3월 말이면 '신안 간재미 축제'가 개최된다.

겨울철 완도읍 장좌리에 가면 간재미를 줄에 걸어놓고 햇빛과 바람에 말리는 진풍경이 집집마다 펼쳐진다. 겨울에 잡힌 간재미는 살이 더 부드럽고 뼈가 연하여 꼬득꼬득하게 말리면 맛이 더 깊어진다고 한다. 약 5일 정도를 꼬득꼬득하게 반건조시킨 간재미는 바닥에 무를 깔아 조림으로 해 먹으면 담백하고 부드럽다.

간재미국,응고 시키면 마치 묵처럼 된다

그보다 바싹 말린 간재미포는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결이 살아있는 그 식감 그대로 살려 무치거나 고추장에 볶아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겨울철에 이각망으로 잡은 싱싱한 간재미는 미역국에 끓여도 맛이 있다.

완도 앞바다에서 직접 채취하여 말린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우려낸 국물에 갓 잡은 간재미는 손질하여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애를 낳고 산후조리 음식으로 제일 많이 먹었다는 통간재미미역국은 보양식으로 최고다.


◆ 간자미 회무침이 맛이 있는 식당들

간재미회 밥상

간재미는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데 제맛은 산란기인 3~5월이 가장 맛이 있다. 이 무렵의 간재미는 살이 오르고 산란을 준비 중이어서 많은 영양분이 비축되어 있다. 또한 간재미는 연골어류로 뼈째 먹을 수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며 암컷이 수컷이 비해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껍질을 벗긴 부드러운 간재미살은 썰어서 초장, 된장,된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간재미 살을 묵은지에 쌈 싸 먹어도 맛이 별미다.

간재미살에 미나리, 무채, 마늘, 각종 양념을 넣고, 막걸리 식초에 버무린 간재미회 무침은 새콤달콤하다.

도초도 간재미회 무침 밥상

진도 일학식당의 간재미회 무침은 진도를 찾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식당은 촌로들이 단골로 이용하는 듯한 허름한 분위기로 마치 목로주점을 연상한다.

도초도 간재미축제에 등장한 간재미찜

손님이 도착하면 주인장은 부뚜막 한편에 소나무 잎으로 마개를 하여 소주 됫병에 담가논 막걸리 식초를 꺼내서 서촌에서 잡은 간재미살과 미나리, 무채, 마늘, 각종 양념을 넣고 간재미 회를 무친다.

간재미회 무침이 양푼에 담아 나오는데 촌스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간재미회 무침에 소주를 한잔 걸치고 나서,남은 무침에 밥 두 그릇을 넣고 비빈 간재미회 무침 비빔밥은 새콤한 밥알에서 달큼한 맛이난다.

도초도와 화도항과 비금도 가산항에는 맛깔스러운 간재미회 무침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있다.

도초도 보광식당 간재미회 무침

도초도 화도의 간재미 맛집으로 좌 보광식당, 우 돌고래식당으로 할정도로 간재미 요리가 유명하다. 두 식당의 맛은 식초의 농도와 반찬의 가지수에서 차이가 있을뿐 맛도 비슷하다.

보광식당의 간재미묵은 묵으로도 먹을수 있고, 간재미국으로도 변신한다. 간재미국은 구수하고 담백하다. 보광식당의 간재미 회무침은 진도의 일학식당에 비해 막걸리 식초 농도가 센 맛이 나지만, 그릇에 담아 놓은 간재미회,간재미회 무침은 모양이 그럴싸하다. 서울 사람들도 보광식당과 일학식당의 간재미회와 무침이 맛이 있어 택배로 주문하여 먹는다.

막걸리 식초로 무친 간재미회 무침은 남도의 갯벌에서 나는 간재미와 남도의 유명한 막걸리 식초가 빚어낸 맛깔스러운 음식들이다.

도초도 보광식당 간재미회무침

천기철기자 tkt7777@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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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강진청자축제' 내년부터 겨울에 만난다
강진 화목가마강진을 대표하는 '강진청자축제'가 내년부터 겨울에 열린다. 축제 비수기를 겨냥한 틈새마케팅이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한마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강진군에 따르면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내년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군은 지난 2일 강진청자축제 상임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통해 축제 개최일을 최종 결정했다.개최 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9월 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87%가 겨울축제 개최에 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다.계절적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캠핑촌처럼 가족과 함께 간식을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파이어 피트 9292', 캠프파이어와 새해 소망을 담아 태우는 '화목(和睦) 소원 태우기', 이글루, 눈사람 볼풀, 펭귄 포토존 등 어린이를 위한 겨울 분위기 포토존과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강진 스노우파크' 겨울 대표 스포츠인 '눈썰매장'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야간 경관조명 '빛의 조형물'로 SNS 업로드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글로벌 대동 연날리기, 황금 청자를 찾아라, 화목가마 장착패기, 스노루 오르골, 청자물레체험 및 코일링 체험 등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체험행사도 마련된다.2월 23일 개막식 이후 개막 축하쇼 공개방송과 트로트 마당극, 에어돔 버스킹, 문화예술단체의 무대 등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강진청자축제는 과거에 고려청자를 많이 생산했던 강진 지역 역사와 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3년에 '금릉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여름 또는 가을에 청자 만들기 체험, 가마에 불 지피기 체험, 축하 공연, 고려청자 학술 심포지엄, 백일장,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는 겨울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비수기인 겨울 틈새시장을 노려 강진만의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을 충분한 승산이 있다"며 "'불'과 '빛'을 활용해 겨울이라는 시기적 한계성을 넘어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강진=최제영기자 min2818@mdilbo.com
지방소멸
'청년 머무는 전남' 위해 2.4조 쏟아붇는다
전남도가 지방 소멸 불안에서 벗어나 인구구조 회복을 위한 청년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에 10년 동안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특히 청년 문화센터나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활동 등 '청년이 찾는 전남'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이하 대응기금)과 시군비 등 2조4천억여 원을 마련해 지역 청년인구 유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 각종 지원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상당량의 기금이 투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역기금 505억여 원에 기초기금 1천200억여 원, 기초기금 40% 수준의 시군비 등 매년 2천400억여 원이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투입된다.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광역기금 883억여 원과 기초기금·시군비 900여 억원 등 1천800억여 원을 투입해 12개 사업에 사용된다.기금 사용 내용의 키워드는 '청년 지원', '정주여건 개선',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등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먼저 총 5개의 사업이 추진되는 청년 지원 사업 중 1순위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이다. 도내 22개 시군 중 공모를 통해 권역별로 4층 규모의 청년점포와 공유오피스, 공연장, 체육시설, 스튜디오 등 2곳을 건립하는데 400억원을 지원한다.2순위인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도 눈에 띈다. 구례군·고흥군·해남군 등 3곳에 130여 세대의 공공주택 건립에 360억원을 투입한다.구례군에는 공유사무실과 쉐어하우스, 원룸 등 3층 규모의 공공주택에 82억원을 지원하고, 고흥군 점암면 폐교 부지에 가족형 30호와 원룸형 15호 규모의 임대주택 45동을 건립하는데 127억을 사용한다. 해남군에는 해남읍 체육관 잔여부지에 청년들을 위한 연립주택 3동을 건립하는데 151억을 사용한다.3순위는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올해 5곳과 2023년 10곳 등 15곳을 조성하는 이 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하며, 대상지는 공모로 선정한다.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100팀을 선발하는데 45억원이 쓰이며,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200팀에 30억원이 사용된다.전남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대어울림 복합 커뮤니티 센터도 장흥과 완도, 신안 등 3개 군에 건립된다. 예산은 모두 240억원 수준.100억원의 예산이 예상되는 장흥의 커뮤니티 센터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4층 규모로 신축해 공동육아 나눔터와 키즈맘카페, 여성 거점공간, 공유 오피스 등이 들어서고, 완도 커뮤니티 센터 역시 70억원을 들여 공연장과 청년센터, 놀이방 카페 등이 들어선다. 신안 안좌중 분교를 리모델링해 영유아부터 노인 층까지 전 세대가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또 전남의 노동자들 만을 위한 기숙사를 조성하는데도 210억원을 배분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 근로자들을 위한 50실 규모의 게스트하우스가 특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신안지역 염전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도 빈집 등을 리모델링해 3개 권역에 30동이 들어선다. 공모를 통해 농어촌 간호인력 기숙사도 건립한다.뚜렷한 인구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5개 군(무안·신안군 제외)과 순천시에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사업을 위해 280억원을 투입한다.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인구 늘리기 와 함께 전남도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또 다른 핵심 사업이다.사업비는 유학 오는 가족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새 주택을 짓거나 빈집을 리모델링하는데 쓰인다.전남도는 어린 자녀들을 자연환경이 뛰어난 농산어촌에서 키우려는 도시지역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만큼 향후 농산어촌 유학마을이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선양규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농산어촌 유학마을이나 청년주택 등 청소년과 청년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역을 떠나는 청년은 줄고, 돌아오는 이들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