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사눔을 실천했다. 서구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나눔공동체 행사는 26일 오전 광주 서구 농성동 서구새마을회 다목적실에서 '이민여성과 함께하는 행복을 빚는 송편나눔'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최덕환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및 결혼이민여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송편을 빚었다.
이번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행복한 동행의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덕환 광주 서구새마을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통해 송편 320kg을 관내 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시설 등 220여세대에 전달했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화합을 동력으로 삼아 더불어 잘 사는 희망공동체 구현을 위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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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만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부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만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19년 조직된 (사)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61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소득을 증대시키고, 담양의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해오고 있다.구상규 회장은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협의회는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니 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도농 교류 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3만3천여명의 체험객을 유치했다. 또 대나무축제, 메타 가로수길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인문학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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