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3일과 4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에 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400여 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관악 부문에 윤하림(경기도 성남),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무용 부문에 이나연(울산시 중구), 신인부 종합대상 농림축산식품장관상에는 무용 부문에 출전한 임요숙(무안군 해제면), 노인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에는 판소리 부문 한평석(무안군 해제면)이 수상했고 그 밖에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무안군의장상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39명의 지망생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종합대상에 무용 부문 임정은(대구시 동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안=박민선기자 wlaud222@mdilbo.com
- 서영대,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 대회장상 수상 서영대학교가 최근 뷰티미용과 재학생 20명 전원이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BIS(Beauty Industry society)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뷰티산업개발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서영대 뷰티미용과는 헤어, 피부, 네일아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장상 3명 및 대상 3명을 포함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박정수 뷰티미용과 학과장은 "지난 4월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에 이어 이번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재학생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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