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반기수 광주광산경찰서장이 19일 경찰서 2층 어등홀에서 경찰서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 앞서 반기수 광주광산경찰서장은 경찰서 내에 설립되어 있는 충의비 앞에서 광산지역 전몰경찰관 75위에 대해 넋을 위로하며 그 희생을 기렸다.
반기수 광산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광산경찰의 일원으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는 인사를 서두로 경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장애인)를 보호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사랑과 신뢰받는 광산경찰이 되자"고 덧붙였다.
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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