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 9개 기관에 '사랑의 콩나물 나눔 전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고려인마을 주민 등에게 배분해 달라며 9개 기관에 콩나물 500상자를 기탁했다.
김수관 원장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91에 위치한 상무수치과 병원 주차장에서 사랑 가득한 콩나물 500박스를 고려인마을, 서구 노인복지관, 서구 장애인복지관, 서구 동명전문요양원, 협동조합 유앤미굿케어 노인복지센터, 동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효덕동 복지센터, 남구 양지종합사회복지관, 광주재능기부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 콩나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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