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밀라노직업전문학교장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이 신임공동대표로 염해숙 밀라노직업전문학교장을 선출했다.
광주경실련은 지난 24일 올해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감사보고, 사업평가 및 결산, 규약 개정,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등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정기총회 끝에 단체내 여성위원장을 맡아온 염해숙 밀라노직업전문학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염 신임공동대표는 광주경실련이 시민단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그동안 여성위원장으로서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와함께 그간 운영해온 직업전문학교를 통해 지역내 취업 기회 확대에 성과를 보인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염 신임공동대표는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의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경실련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관심을 모아야 할 지역내 중점 사업들을 선정했다.
광주경실련은 ▲광주시도시계획사업·민간공원 특례사업 등의 부동산투기 근절 활동 ▲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용도지역변경 반대 시민운동본부 활동 ▲공공기관 추가이전 광주전남시도민운동본부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광주은행, 광주·전남 노후화 공부방 새단장 지원
- · 바르게살기광주협의회장에 이석우 회장 선출
- · 권신오, 광주CBS 새 대표 오늘 취임
- · 전남대총학-북부경찰서 '안전한 대학교 만들기' 업무협약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