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복지모델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이 28일 오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개원한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운영은 물론 종합재가센터(서·북구)를 설치해 방문요양, 노인돌봄, 가사간병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보육부터 요양까지 전(全) 생애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추진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받고 광주사회서비스원의 목적 달성과 정책수립 및 민관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호권 원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서비스원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돌봄서비스의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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