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식이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광주 유덕초등학교 제24회 졸업식이 30일 교내 강당에서 열렸다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생들이 함께 모일 수도 없어 각 교실에서 조촐한 졸업식을 했지만 이날은 6학년 전체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강당에 모인 가운데 졸업식을이 진행됐다.
이날 이금란 교장선생님은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나눠주며 격려를 했다.
이어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학교생활 영상을 시청하며6년간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5학년 후배들은 선배들을 위해 공연을 펼쳤다.
교사들과 학부모들도 더 큰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91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꽃다발을 준비한 학부모들은 교정에 포토존 앞에서 자녀들과 인증샷을 남기며· 꿈나무들을 축복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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