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광주·전남지역에 제한급수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식수원 동복댐 저수량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28일 전남 화순군 백아면 와천리 앞 동복댐 상류에 가득차 있어야 할 물 대신 가뭄의 실상을 보여주듯 잡초, 실개천을 드러내며 아쉬운 한해가 저물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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