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황솔촌, 그룹홈 아이들에 성탄선물 나눔

입력 2021.12.22. 16:27 임정옥 기자

광주지역 대표 외식기업인 황솔촌이 22일 광주시 서구 황솔촌 상무점에서 2018년부터 꾸준히 식사 지원을 해온 그룹홈 친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산타가 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선물을 구매하고 포장한 뒤 메시지를 적은 카드와 함께 각 그룹홈에 오는 24일 전달할 예정이다.

황솔촌 황의남 대표는 "서구 그룹홈의 친구들에게는 받는 기쁨을, 준비하는 황솔촌 직원들에게는 선물하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솔촌은 아이들이 특별히 더 행복해야 하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는전달 할 예정이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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