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안정적인 재정 기반··· 꿈·행복 넘치는 희망 실현"

입력 2024.01.02. 18:41 정종만 기자
[2024 새해설계 김철우 보성군수]
본예산 증가 성장동력 추진
민선 7·8기 유치 사업 속도
'보성600' 브랜드 시책 육성
해양레거관광거점 조성 박차

"중단 없는 보성발전을 위해 달릴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안정적인 재정을 기반으로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 보성 실현에 매진하겠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7·8기에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께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선사하고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중앙정부의 세수 감소 여파로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2024년 본예산 증가율 6.18%로 전남 22개 시군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펼친다.

이러한 안정적 재정 기반 위에 보성군은 '군정 핵심 5대 목표'에 맞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 군수는 올해 군정 핵심 5대 목표로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권역별 지역개발을 통한 균형 있는 발전 등을 제시했다.

먼저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은 어르신들의 생산적이고 행복한 100세 건강 노후생활을 위해 보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우리 동네 어르신 우리가 돌봄 사업 등 복지600 사업을 추진한다.

보성군민이 만들고, 보성군민이 키운 보성600사업을 보다 세분화한다.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인 만큼 오직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나간다.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에 힘쓴다. 농촌 고령화로 가장 어려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지원으로 농어업 분야 인력난을 해결한다.

또 보성키위를 보성녹차와 벌교꼬막에 버금가는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기후 온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물 지역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 전략 소득작물 재배도 확대한다.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방안도 제시했다. 보성군은 KTX-이음 시대가 도래하면 1천만 관광객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해양 관광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이뤄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하는 2천억원대 규모의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생태공원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며 보성 프롬나드 조성사업,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서 보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발행,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노후 상하수도 정비, 농촌생활용수 개발 등도 중점 추진한다.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을 선도한다. 군민의 여가 문화를 바꿔줄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올해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며, 벌교문화복합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올해도 보성군민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며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보성=정종만기자 jjjman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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