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두환씨를 비롯한 학살 책임자를 처벌하고 5·18역사왜곡특별법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518개 표정 퍼레이드'가 지난 27일 광주시 북구 망월동 민죽민주열사묘지에서 출발해 옛 도청 5·18 민주광장까지 차량을 행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전국 16개 지역 민족예술단체들로 꾸려진 5·18 제40주년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가 '포박된 전두환' 조형물을 앞세워 '전두환 풍자 그림'을 각각 1점씩 실은 트럭 518대를 동원, 행진을 펼쳤다.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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