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장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유치에 성공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 행사다.

박람회는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의 방문객들이 찾을 것이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은 안전사고를 비롯하여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원활하고 즐거운 여행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방문객들은 박람회장 안팎의 시설물 이용 시 주의사항들을 숙지하고 박람회 기간동안 셔틀버스와 지정주차장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다면 다른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거나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유쾌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통질서 외에도 자연의 아름다운 식물이나 주변 환경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해야겠다.

관람 시간은 3~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먼저 국제정원 및 실내정원을 본 다음 한국정원과 습지센터를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따라서 사전에 일정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방문 계획을 세운다면 박람회 관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순천정원박람회는 자연과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멋진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방문객들은 교통질서 및 청결과 안전사고에 유의한다면 방문객들은 기억에 남을 경험을 즐기고 이 국제 행사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경태 (순천경찰서 신대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