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위험천만 '자라니족', 안전운행 준수해야

@무등일보 입력 2022.09.13. 11:33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가 언제서부턴가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일명 '자라니족'이라고 불리는 일부 자전거 운전자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라니'란 갑자기 여기저기서 튀어 나와 안전을 위협하는 일부 자전거 운전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가끔씩 시내 주행을 할 때 교통법규도 안지키고 위태롭게 운전하는 자전거들 때문에 아찔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자전거를 타는 건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이로 인해 법규를 위반하는 일부 자전거 운전자들로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같이 목숨을 건 주행을 하는 일부 자전거 운전자들의 모습은 블랙박스에 담겨 온?오프라인에서 지탄을 받고 있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모 및 보호장비 착용, 운행 전 자전거 점검,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 끌고 건너기, 야간운행 시 라이트 켜기, 음주?과속운전 금지 등을 지키는 올바른 안전운행 준수로 사고 발생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복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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