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창·제작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모꼬지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내달 8~9일 ACC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제1회 ACCF 애니메이션 모꼬지 : 찾아라! 애니메이션 친구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애니메이션 창·제작 생태계 구축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수한 품질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지역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7곳이 참여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캐릭터는 ▲시아와친구들 ▲두다다쿵 ▲우당탕탕아이쿠 ▲타타와쿠마 ▲이야기배달부 동개비 ▲B패밀리 ▲쥬라기캅스 등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상영회와 캐릭터 포토존, 캐릭터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상영회에서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상 수상작인 '태일이'와 독립 애니메이션 우수 초청작 6편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A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옥 ACC재단 사장은 "광주지역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국내외적으로 손꼽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우수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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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끽하는 특별한 겨울 분위기 ACC재단은 19일과 20일 ACC부설주차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극장 '2023 드라이브 인 ACC'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드라이브 인 ACC' ACC재단은 19일과 20일 ACC부설주차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극장 '2023 드라이브 인 ACC'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드라이브 인 ACC' 도심에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은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ACC 부설주차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극장 '2023 드라이브 인 ACC'를 갖는다.올해 '드라이브 인 ACC'는 관람객이 친환경 자동차를 타고 와 차 안에서 대형스크린 속 영화를 감상하는 무공해·무소음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19일에는 겨울 영화 대명사 '러브 스토리'가 준비된다. 이 작품은 제43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이어 제28회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을 수상한 명작이다.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함께 영원한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겨울의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20일에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뮤지컬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선사한다. 오싹한 재미와 함게 신비한 마법과 예술적인 비주얼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참여는 친환경 차량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약은 ACC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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