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전남도-순천대-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 혁신협약

입력 2024.02.21. 17:12 선정태 기자
지역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서 세계적 대학 성장 기반 마련키로
'글로컬대학30 혁신 이행 협약식'이 21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광복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병운 순천대총장이 4자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 경북, 강원, 충북, 전북, 부산, 울산의 시·도 부단체장, 글로컬대학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21일 충북대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식 및 포럼'에서 교육부, 순천대, 한국연구재단 등과 글로컬 대학 혁신 이행협약을 해 지역 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혁신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대학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혁신 이행 협약식에서는 2023년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과 8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각자의 혁신 목표와 역할, 지원 범위를 명시하며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혁신 확산 전략 포럼에서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들과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서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도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토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육성과 함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 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한 'RISE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경쟁력 향상 및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혁신의 선도모델인 글로컬대학30 육성을 위해 글로컬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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