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이 99.4%를 기록했다.
광주교대는 2023학년도 수시·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354명 중 352명이 등록해 등록률 99.4%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시모집에서 193명이 등록해 지난해 대비 25명 늘었다.
또 정시모집은 313명의 지원자가 2.01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59명이 등록했다.
광주교대 신입생 등록률은 지난 2021학년도 95.2%, 지난해 98.3%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은 "신입생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높아 교사의 꿈을 갖고 있는 젊은이가 많음을 느꼈다"며 "예비교사들이 학교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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