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보건행정학부 학생들이 '2022년 제39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33명 중 25명이 합격해 75.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대의 합격률은 전국 평균 합격률 55.2%를 크게 상회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서 발표된 2022년 병원행정사 시험에서 응시자 32명 중 29명이 합격해 91%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는 응시자 30명 가운데 29명이 합격, 97%의 합격률을 보였다.
광주대는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를 소지한 교수진의 전공 수업과 외부 전문가 특강, 모의고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은 국가고시와 자격시험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윤현재 보건행정학부장은 "광주대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 면허 및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자격증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며 "또 전공 자격증 취득 관련 모의고사와 특강을 연계해 부족한 교과목을 파악하고 재학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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