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대학교는 2022년도 제28회 응급구조사(1급) 국가시험에서 응급구조(학)과를 운영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최고 합격률 97%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에 서영대 응급구조과 재학생 29명이 응시해 28명이 최종 합격해 합격률 97%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전국 평균 합격률 88.1% 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는 응급상황별 전문응급처치 교육과 실습, 전문심장소생술의 전문응급처지 시뮬레이션 교육, 의료기관의 임상응급의료실습, 구급차 동승실습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대학측 설명이다.
신지훈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학과 교수님들을 끝까지 믿고 노력해준 모든 재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고의 1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