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1일 임용 예정인 개방형 직위 감사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방형 직위 감사관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3급 상당)로 임용 예정이다. 특히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감사·진정·비위·청원사항의 조사 및 처리 등 각종 감사와 청렴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감사관 응시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자로서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판사·검사·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5~8일 4일 동안이다. 응시원서는 시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중 예정돼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수행 자질(필수요건, 경력요건, 능력요건)을 검증한 후 오는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www.gen.go.kr) '알림마당-시험공고'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전남대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 쿠바 한인 디아스포라 기념행사 가져
- ·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문영신 실장, 20년 장기근속 공로상
- · 전남세라믹협의회, 목포대에 장학금 전달
-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역시 최초로 다자녀가정에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