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용 송원대학교 자율전공학과 교수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송원대에 따르면 고 교수는 영산강·섬진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조사연구반원으로서 목표수질 설정, 오염량관리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이행사항 평가 등 검토하여 오염총량관리제의 안정적 운영에 공헌해왔다.
또 오염총량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오염총량관리 제도적·기술적 간소화 방안, 오염원 원단위 현행화 방안, 총량측정망 확대방안, 지역개발사업 효율적 관리방안 등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국내 물환경 및 유역관리 분야의 효율적 정책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수질 TMS자료 활용, 목표수질 평가, TOC 비점저감효율, 환경기초조사사업 및 각종 지자체 수행용역 등에 대해 물 관련 민간위원회·학회·기관 등으로 참여해 왔으며 농업비점 저감을 위한 실증화, 4대강수계 오염총량관리 관리기준 설정 등을 검토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기술적 지원을 해왔다.
고 교수는 "그동안의 노력에 비해 너무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보전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이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마련 등 우리지역 환경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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