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지난 18일 ‘2019학년도 2학기 우수 교육활동 교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교육활동을 펼친 교원들을 시상함으로써 교육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민영돈 총장과 이대용 부총장, 송경오 교육혁신부원장, 노경환 교육혁신팀장과 팀원들, 수상대상 교원들이 참석했다.
전임교원 수상자는 수업평가(80%)와 CQI작성여부(10%), 교육개선활동점수(10%) 평가로 선발됐으며, △조광희(물리교육과) △명노준(물리교육과) △서효민(스포츠산업학과) △장상국(군사학과) △이지은(교육학과) △홍완기(체육학과) △김종경(회화학과) △이창열(항공우주공학과) △유훈(치의예과) △김병훈(치의예과) △김복희(식품영양학과) △신주현(신산업융합학부) 교수가 수상했다.
비전임 교원 수상자로는 수업평가(80%)와 CQI작성여부(10%) 평가를 통해 △김연수(회화학과) △김선문(행정복지학부) △윤해성(한국어학당) △문송희(식품영양학과) △정우현(용접·접합과학공학과) 강사가 선정됐다.
이날 민영돈 총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들 우수 교육활동 교원들은 교수학습지원프로그램 등에서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교수학습지원프로그램 멘토’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민영돈 총장은 시상식에서 “다변화하는 고등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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