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에 참여한다.
전남대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나주혁신도시내 농업관련 기관과 나주시, 전남 농업기술원으로 구성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의회가 운영하는 ‘2019년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에 참여해 농업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 과정은 오픈캠퍼스 형태로 운영되며, 전남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운영기관의 주요사업 직무 교육, 농업 전망 등 특강, 취업 교육 등을 받게 돼, 농업분야에 대한 직무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며, 더 나아가 운영기관이 제시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료 학생들은 소속 대학에서 마련한 오픈캠퍼스 교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 학점도 받게 된다.
전남대 한은미부총장은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해 농업관련 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 광주인성고, 개교 50주년 맞아 '따뜻한 인성' 봉사활동 실시 광주인성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인성고등학교(이하 광주인성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8일 광주인성고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소화천사의집'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학생들은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을 각각 방문해 기관 장애인 생활 시설 정비를 돕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넓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웠다.이경기 광주인성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 학기에 한 번씩의 봉사활동이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접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인성고는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소화천사의 집' 교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별로 한 학급씩 돌아가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 · 전남대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 쿠바 한인 디아스포라 기념행사 가져
- ·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문영신 실장, 20년 장기근속 공로상
- · 전남세라믹협의회, 목포대에 장학금 전달
-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역시 최초로 다자녀가정에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