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배 '이재명 대선후보 완도지역혁신특별위원장' 출판기념회

입력 2022.02.20. 15:33 선정태 기자
지영배 '이재명 대선후보 완도지역혁신특별위원장', '정치혁신특보단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지난 19일 3천여 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 꾸는 꿈'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영배 '이재명 대선후보 완도지역혁신특별위원장', '정치혁신특보단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지난 19일 3천여 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 꾸는 꿈'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재갑(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박상철 이재명 대선후보 정치혁신특보단장, 재경·재부·재목 향우회장단과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책에 담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영배 前 전라남도 국장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정책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지영배 전 전남도 국장

지영배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완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더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위기에 빠진 전복·해조류산업을 구하고, 농림축산업도 골고루 지원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건강의 섬'이 생산한 특산품을 제대로 마케팅하여 제값을 받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 위원장은 이어 "체도권(본섬과 동일 행정구역 내 부속 도서들을 구분해 쓰는 명칭)을 중심으로 완도군 전역을 생태·문화관광의 명소로 재단장하고, 교육·의료·육아·외국인 인력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야 완도가 다시 빙그레 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감안해 당초 계획과 달리 별도의 행사 없이 저자 사인회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류성훈기자 rsh@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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