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길 '나만의 풍경' 연작 등

최만길 작 '나만의 풍경'

갤러리 자라아트가 '아트광주23'에 참여, 애호가들을 만난다.
갤러리 자라아트는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트광주23에 A3에 참여, 최만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 작가는 생후 8개월 때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지체 3급 장애인으로 살고 있으나 지역을 기반으로 40여년간 작업을 한시도 놓지 않음은 물론 문화기획자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최 작가의 작품은 '나만의 풍경' 연작. 지난 2018년부터 자신만의 언어와 재료의 물성을 연구하는데 몰입했던 그가 한지를 활용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최만길 작가는 "화면 속 독특한 질감 등에 눈길이 가는 작품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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