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박물관 정원서

국립광주박물관이 숲·문화·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박물관 숲 이야기'를 운영한다.
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박물관 정원에서 열리는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고, 숲의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직접 체험·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별 맞춤형 숲 해설과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체험 프로그램, 전시 관람 등 테마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박물관의 묘(卯)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선사시대, 도토리의 꿈 등 매회 흥미로운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화·산수유·배롱나무 등 약 90여가지의 다양한 수종이 뿌리 내리고 있는 박물관 정원에서 향긋한 봄 내음을 시작으로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체험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문화분야에서 활동하는 (협)산림문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며 매회 90분씩 20명 2팀(총 40명) 내로 운영된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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