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접수 17·20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이 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야간천체관측프로그램으로는 정월대보름 맞이 보름달 특별관측행사와 별빛학교, 밤하늘 관측대장이 마련된다.
2월 5일 진행되는 특별관측행사는 보름달에 대해 배우고 별빛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보름달과 화성, 성단, 성운 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과학관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별빛학교는 2월1일 운영되며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천문학 이야기와 겨울철 별자리 찾아보기, 별빛천문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2월2일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4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조작해 자유롭게 밤하늘의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은 17일부터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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