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0일까지 '2023 해외 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연수' 신청을 받는다.
초청연수는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및 국악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8회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약 2주간 일정으로, 참가단체가 원하는 전통예술 과목(사물놀이, 부채춤,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등)을 남도국악원 단원들이 지도하며 마지막 날에는 발표회도 개최한다.
또한 공연 관람과 국악 강의, 문화탐방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 현지 관련 기관의 추천서와 함께 신청서(10~20명)를 제출하면 되고,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남도국악원에서 부담한다.
신청 관련 안내는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개별 협의를 거쳐 내달 중 접수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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